2007년 9월 겨우 49세의 나이로 제 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한 팀 버튼은 '영원한 악동 영화감독'으로 불린다. ,과 같은 고딕풍의 영화들은 그의 기괴한 취향과 남다른 상상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은 고딕의 영상시인 팀 버튼의 인터뷰집을 국내 최초로 번역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컬트감독이자 흥행감독이며 영화계 거장인 팀 버튼의 20여년간의 창작의 과정과 속내가 『팀 버튼』에 잘 담겨 있다. 책에는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간 그의 인터뷰 14편을 모았다. 미숙하고 불안정한 젊은 감독에서 깊은 사유를 지닌 영화계의 거장으로 성장해나가는 장면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팀 버튼』에는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엉가면서 오늘날 인정받는 감독으로서 서기까지의 팀 버튼 개인의 고통과 노력이 녹아있다. 이 책을 통해 극단적 이미지들의 상징이 가득한 그의 영화에 담긴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영화계의 신화적 존재가 된 팀 버튼의 진정한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