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무심하며… 지독한…
저주라는 이름으로 가두어진 그대를 향한 ,를 통해
순정 판타지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소영 작가의 본격 미스터리 판타지 물.
타락천사인 이블리스에게는 엘리자베스라 불리는 자그마한 여자 인형 하나와 씬이라는 이름의 날렵한 눈꼬리를 가진 아이가 있다. 엘리자베스에를 마치 살아있는 여자아이를 대하듯 하는 이블리스. 씬의 질투심은 커져만 간다. 그리고 저주로 인해 인형이 되어버린 엘리자베스를 다시금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하나씩 모아지는 물건들.
사연 많은 물건들 속에서 찾아 헤매는 것은 엘리자베스에 대한 사랑.... 이블리스, 씬, 엘리자베스는 서로를 마주보지 못하고 그렇게 괴로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