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무용가, 명상가로 알려진 홍신자의 네번째 수필집으로, 오랜 세월 자신이 자유를 추구하며 깨닫게 된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저자가 오랜 세월 몸과의 불화, 정신의 공황을 겪으며 체득한 진리는 의외로 단순명쾌하다. '자유로운 삶'이란 바로 '자신의 본성대로 살아가는 것'. 즉, 자연인 우리가 자연처럼 살 때 비로소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나아가 저자는 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자신의 본성대로 산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과 만나는 것이며, 영혼과 만나는 것은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가능하고 그것은 몸을 통해 전해지기 때문이다. 몸을 알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그것이 이 책이 주는 내추럴 라이프 메시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