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이제 당신의 손끝에서 100년 기업이 만들어진다!!
영화 [사도]에는 ‘뒤주’에 갇혀 생을 마감한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그의 아버지 영조의 모습이 처절하게 담겨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바른 승계를 위해서 수많은 아버지들이 현업을 떠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자녀들이 후계자란 ‘뒤주’에 갇혀 있다.
이 책에서는 승계란 무엇인가를 재조명하였다. 승계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이 바른 승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성공한 기업을 위해서 한마음이 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가업승계를 완성하는 것은 ‘당신의 손끝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승계는 [경영학]적인 측면에서만 강조되는 것이 아니다. 승계는 부자지간에서 벌어지는 [심리학]이기도 하다. 또한, 자녀를 어떻게 키웠고, 어떻게 후계자를 적합하게 만들 것인지를 다루는 [교육학]이다. [정치학] 측면에서는 기업의 신?구세력이 교체되는 것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생산 기반과 고용 환경을 혁신하고 재조정하는 [국가 리모델링] 프로세스이다. 그리고 승계는 금융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경영컨설턴트, 보험전문가 들이 모두 협력해서 진행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 대해 ‘승계자’와 ‘후계자’ 모두 가업승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승계를 ‘부의 대물림’이라고 터부시하거나 반대할 이슈는 아니다. 왜냐하면, 중소기업은 의식주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떠받치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의 뿌리이다. 우리 사회는 지금 승계가 한참 진행 중이다. 회사 하나하나가 새 틀로 움직이고 있고, 대한민국의 기반이 바뀌고 있다. ‘가업승계’가 무엇인지, 한 권의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