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 지식인 최익한의 초기 다산 연구 성과를 모은 결정체
독립운동가와 사회주의 운동가로 활동하다 월북. 격변의 시대를 살다 간 지식인 최익한의 성과를 모은 ‘최익한 전집’의 세 번째 책으로 펴내는 [《여유당전서》를 독함]은 최익한이 1938년 12월 9일부터 1939년 6월 4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글이다.
올해는 다산 정약용이 서거한 지 180주년이 된다. 그리고 《여유당전서》는 다산 서거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저술을 정리한 문집이다. 다산의 대표작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에서 시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저술을 총망라했고, 정인보·안재홍 등이 참여해 1934~1938년에 신조선사新朝鮮社에서 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