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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
글쓴이
김용택 외 3명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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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택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김용택,정호승,도종환...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시인 24인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 스물 네편을 전해준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사랑에 대한 피상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온몸으로 겪고 만지고 사무쳤던 사랑에 대해서 진솔하게 고백하였다.

정호승 시인은 '나의 첫 키스'에서 사촌누나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나누었던 야릇하고 애틋한 첫키스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함민복은 어느 해 봄 헤어진 연인에게서 걸려온 행운같은 전화의 기억을 전해주었다. 이렇듯 중견 시인 혹은 젊은 시인들은 사랑을 재료로 맑은 언어로 재단한 아름다운 에세이를 실어 두었다.

현대인들은 삶에 치이다보면 따뜻한 가슴을 잃어버린채 사막같은 삶을 살아가기가 마련이다. 추운 겨울, 이 책은 독자들의 가슴 속에 오래 가는 잔향을 남기고자 가장 흔한 주제이면서도 가장 맑고 고운 주제인 '사랑'을 선택하였다. 스물 네명의 시인은 아름다운 시어와도 같은 언어로 사랑에 대한 단상을 모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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