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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사냥
글쓴이
소니아 샤 저
출판사
마티
출판일
200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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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니아 샤

인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1969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성인이 된 후 의사인 부모님이 계시는 미국의 북동부와 노동자 계층의 먼 친척이 살고 있는 인도의 뭄바이와 방갈로르 사이를 정기적으로 오가며, 사회 내의 그리고 사회 사이의 불평등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키워나갔다. 오하이오 오벌린 대학에서 저널리즘, 페미니스트 철학, 신경 과학을 전공한 그녀는 반핵 잡지 편집에 참여했으며, 보스턴 지역 신문에 인종, 페미니스트 정치, 다문화주의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기도 했다. 1993년에는 공동 운영되는 독립 출판사 사우스 엔드 프레스(South End Press)에 발행인 겸 편집자로 참여했으며, 사우스 엔드 프레스에서 7년 동안 일하면서 반다나 시바, 위노나 라듀크, 미나 알렉산더 같은 저술가, 활동가들의 책을 펴냈으며 여러 페미니스트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또 여러 아시아 여성 단체를 조직했고, 1997년에는 『드래곤 레이디: 불을 내뿜는 아시아계 미국 페미니스트』라는 책을 편집, 출판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0년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나자 그녀는 기업체의 권력과 개발도상국에 관한 글을 쓰는 데 전념하기로 결심한다. 2002년 가족과 함께 호주의 퀸스랜드로 이사를 한 그녀는 이곳에서 비정상적인 삶을 사는 여성들과 기업의 자원 착취에 대한 글을 썼다.

2004년 『가디언』 지로부터 “눈부시다”라는 찬사를 받은 그녀의 책 『원유: 석유 이야기』는 서구사회가 세계에서 가장 큰 이윤을 창출해내는 자원인 석유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탁월하게 그리고 있다.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이 책은 이후 호주, 일본, 그리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출판되었다. 2005년에는 ‘네이션 인스티튜트와 퍼핀 재단’이 수여하는 저널리즘 분야 상을 수상하였다.

과학저널리스트인 소니아 샤는 『팬데믹: 바이러스의 위협Pandemic: Tracking Contagions, from Cholera to Ebola and Beyond』으로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뉴욕 공공도서관의 헬렌 번스타인 우수저널리즘 도서상, 미국과학작가협회의 ‘사회속과학상’을 수상했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많은 매체에 글을 썼다. 테드TED 강연인 [우리가 아직 말라리아를 없애지 못한 세 가지 이유]는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거주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제약회사와 의학계 연구자, FDA와 NIH의 종사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거대한 제약 세계의 실체를 밝혀낸 책. 저자인 소니아 샤는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터스키기 매독 연구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터스키기 사건이 폭로되고 30여 년이 지난 오늘 날까지 거대 제약회사의 인체 시험, ‘몸 사냥’은 날로 확대되고 심각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녀는 이 책을 통해 피험자들에게 표준치료를 확보할 것과 개발 이후에는 약에 접근할 권리를 부여할 것,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다른 약과 신약의 효과를 비교할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험자이자 동시에 피험자일 수 있는 전 세계의 시민들이 임상 시험의 실태를 알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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