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권력의 기술』은 혼란한 전국시대를 끝내고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고민한 법가 최고의 사상가이자, 제왕들에게 진정한 권력의 기술을 가르치려 했던 현실주의자인 '한비자'를 리더십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책이다.
저자가 그리는 한비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리더에 대한 기대를 부수는 한편, 리더가 행해야 할 바를 현실적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뽑아낸 ‘리더의 7가지 조건’에 따르면, 리더는 너그러워서도 안 되고, 능력을 내보여서도 안 되며, 부하에게서 충성을 기대해서도 안 된다. 이런 사적인 감정이나 우연들을 기대하는 대신, 리더는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진정한 리더는 비판만 일삼는 문제제기자가 아니라, 주어진 현실을 성과로 일궈내는 문제해결자여야 하며, 천리마를 기다리기보다는 50마리의 준마를 배치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비판만 일삼는 문제제기자가 아니라, 주어진 현실을 성과로 일궈내는 문제해결자여야 하며, 천리마를 기다리기보다는 50마리의 준마를 배치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한비자 리더십의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