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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글쓴이
박경철 저
출판사
리더스북
출판일
200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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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철

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골의사 박경철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에세이집. 작가가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한 글과 따로 쓴 몇 편의 글을 모은 것이다. 작가 박경철은 두 편의 에세이에 이어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 증권사 신입사원에게 투자를 가르치는 애널리스트, 한 달에 50회 정도의 강연 일정을 소화하는 강연자, 전체 방문자수 200만 명을 넘어선 인기 블로그의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그야말로 다방면에서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다양한 일 중에서 하나만 택하라면 당연히 외과의사를 하겠다고 할 만큼 ‘의사’로서의 삶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병원이라는 풍경에서 벌어진 우리 이웃들의 인생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보여준 『아름다운 동행』과 마찬가지로 이 책의 주요 무대는 병원이다. 시골의사는 자신의 삶의 무대인 병원에서 만난 이웃들의 때로는 고단하고, 때로는 눈물겹고, 때로는 숙연한 이야기를 담았을 뿐, 그들의 삶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 그저 “소중한 이웃들의 삶에서 결정적 순간을 지켜본 내레이터”로서 그들의 일상을 담담히 전할 뿐이다.

진료비를 깎아드렸더니 답례로 생닭을 선물한 노부부, 잠이라도 편히 자게 해달라며 진통제를 구하러 온 말기암 환자, 태어나기도 전 아버지를 잃어 남자 어른은 모두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 간경화로 1년을 입원하면서도 의사 친구를 아는 척하지 못하는 동창생, 어느 날 신부가 되어 찾아온 레지턴트 시절 환자의 아들, 병원 대기실로 텔레비전을 보러 오는 할머니와 손자…. 누구는 많고 누구는 덜하겠지만 이들의 인생에는 곡절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시골의사가 ‘착한 인생’이라고 칭하는 그들의 삶 그 자체다. 시골의사 박경철이 만난 마흔 개의 고단하고 치열한 인생은 우리에게 삶의 한순간도 허투루 할 수 없다는 꺠달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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