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쓰러뜨린 개미』는 인터넷 여행사, 주류도매점, 기상정보회사, 스프링공장, 세탁소 등 작은 중소기업 및 지방기업들이 대도시의 대기업을 뛰어넘은 감동적인 실제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대형할인점의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주류도매점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하여 활로를 모색하고, 천체망원경을 만들던 회사가 현미경으로 품목을 전환하여 해외에서 호황을 누리며, 지하철 가스 사건에 사용된 약품이 드라이크리닝에 사용된다는 것을 안 세탁회사 사장이 물세탁 기술을 연구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간다. 뿐만 아니라 불황에 빠진 온천마을이 ‘독립국 선언’으로 20년 이상 장기호황을 누리게 되고, 부동산 매수자와 매도자를 연결만 해주던 부동산회사가 고객의 행복까지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등 ‘생각하는’ 개미들의 마케팅전략, 나아가 생존전략이 가득 담겨있다.
이들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공통적이면서도 기본적인 목표는 ‘신나는 회사를 만들자’ ‘종업원도 내 회사라고 생각하는 회사’를 만들자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개척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기 위한 경제이론’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개미가 코끼리를 쓰러뜨리는 4가지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부르며, 각각 인간력, 지역밀착력, 세계로 나아가는 힘, 차별화전략을 구사하는 힘의 중요성을 실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