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 학위, 국립대만대학 대학원 사학과를 수료, 미국 부리감영대학 역사학석사, 미국 켄사스대학교 철학석사,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및 편역으로는 중국사 서설, 서대주의, 중화사상, 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과 세.술' '유학의 천도관과 정치이념' '중국역사의 발전형태'(공역), '중국학 자료해제'(편) 외 다수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지금 우리 현실에 만연된 정치ㆍ경제ㆍ사회 분야의 부패와 아노미 현상은 여러 면에서 춘추전국시대의 시대상과 유사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계급과 계층을 초월하여 공정ㆍ공평하게 시행되었던 ‘형무등급’의 원칙, 모든 범법을 철저하게 처벌하였던 ‘엄법시행’, 상벌을 철저하게 시행하였던 ‘신상필벌’ 원칙을 기반으로 개혁ㆍ쇄신을 성공시키고 중국통일의 원동력을 창출하였던 상앙의 철저한 개혁정신은 우리의 시대 현실에 새롭게 다가온다. 이러한 의미에서 냉철한 이성과 합리성으로 구성된 ‘형명' ‘참오’, ‘형명참동’을 통하여 관료들을 다스리고 평가하였던 ‘술치’ 그리고 성문법에 기반한 공정ㆍ공평한 법치를 통하여 법치사회 수립을 제시하였던 한비자의 법ㆍ법치사상은 새로운 정치문화의 모색과정에서 신중하게 성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춘추전국시대 법치사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중국 고대정치사상사를 문제사적으로 이해하고, 그 핵심사상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성찰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