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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당나귀
글쓴이
소냐 하트넷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0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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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소냐 하트넷

1968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나 13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한 소냐 하트넷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를 대상으로 2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인간과 삶에 대한 의미 있는 주제에 철학적 깊이를 담아 성실하게 탐구하는 소냐 하트넷의 작품들은 아동문학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가난, 전쟁, 희생, 죽음과 같은 무거운 주제들을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문체로 그려 내어 찬사를 받고 있다.

평론가들로부터 호주 당대 최고의 아동, 청소년 작가라고 불리는 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수한 상들을 받으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목요일의 아이』로 2002년 영국 가디언 문학상을 수상하고, 2008년에는 린드그렌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소냐 하트넷은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우뚝 올라섰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린드그렌 문학상이 갓 마흔을 넘긴 작가에게 수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은빛 당나귀 Silver Donkey』와 『숲, Forest』으로 호주아동도서협회의 '올해의 어린이 책'을 수상했고, 『항복』으로 미국에서 청소년 책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마이클프린츠상 아너상'을 수상했다. 『고스트 차일드』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담을 통해 사랑과 행복, 상실과 회복을 이야기하는 현실감 있는 환상소설로 호주, 영국 등지에서 호평받았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 『숲』 등이 있다.

저자는 현재 호주 멜버른에서 강아지 사일로, 고양이 아이다호와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동생이 주었던 작은 은빛 당나귀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장교. 주인공 코코는 이것을 보자마자 영적인 신념이 담긴 하나의 상징물처럼 여기며, 당나귀의 매력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그래서 장교는 당나귀에 얽힌 네 편의 이야기(예수 탄생을 각색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가뭄을 끝내달라고 기도하는 당나귀 이야기,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병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당나귀 이야기 등)를 하면서, 아이들을 황홀한 이야기 세계로 인도한다.

장교는 이야기를 통해 당나귀의 정직, 충직, 인내, 용감성을 아이들에게 들여 주면서, 전쟁의 폭력성과 끔찍함을 우회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야만성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드러내지 않고 은유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이야기 하지만, 소곤소곤 얘기하듯 적절한 비유를 통해 아이들의 눈과 귀가 다치지 않게 하고, 더 나아가 저자는 교묘하게 장치한 우화들을 통해 이 책을 아주 달콤하고 감칠 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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