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춘추말기의 난세를 살다가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이야기를 소설화 한 책. 화제성 강의 등 조금은 경박한 태도로 접근한 감이 없지 않은 '공자'에 대해, 공자 사후 그 제자와 추종자들이 를 편집하는 과정을 줄거리 삼아, 공자와 그 주요 제자들의 인간상과 사상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공자의 대표적인 명구나 사상이 비롯된 배경이나 상황을 가공하되, 일관된 주제의식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불투명했던 공자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