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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글쓴이
임윤수 저
출판사
가야북스
출판일
200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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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윤수

1960년 쥐띠 해, 햇살 좋은 봄날 벽항궁촌인 충북 괴산에 있는 군자산 자락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충북 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공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 무시(無時)로 꿈꾸는 출가와 그렇지 못하는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우둔한 중생으로 재료공학에서 상변태(相變態)를 전공한 공학박사(工學博士)이지만 삶에 수반되는 심변태(心變態)에 관심이 더 많아 몽환적일지언정 공학자(空學者)를 꿈꾸는 영원한 철부지'라고 정의한다.

'산을 찾아다니다 보니 산사가 보였고, 산사를 찾아다니다 보니 풍경소리가 들리고 연화대에서 피어오르는 그림자가 보였다'고 말하는 그는 이곳 저곳을 다녀온 흔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보지 못한 '마음'이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기에 산길을 걸어왔고, 걷다보면 언젠가는 그 마음도 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산길을 걷고, 산사를 찾아다니며 도토리를 줍듯 모아온 이런 마음 저런 풍경을 네 권의 책,『걸망에 담아온 산사이야기』(가야넷), 『걸망에 담아온 산사이야기 2』(가야북스), 『울림』(가야북스), 『열림』(가야북스)으로 출간했으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열반에 들었던 큰스님 열일곱 분의 다비식 현장을 담은 『스님, 불 들어갑니다』, 『스님! 불 들어갑니다, 빨리 나오세요 』를 썼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05년 식목일,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 나무를 불태우는 화목일이 되어 강원도 일대를 온통 숯검정으로 만들었다. 강원도 양양의 천년고찰 낙산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거의 폐찰이 되다시피 전소된 낙산사는 화마를 입은지 2년 6개월만인 2007년 11월 16일, 낙성식과 범종 타종식이 거행되었다.

이 책은 화재 전 낙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비롯하여 낙산사 화재의 안타까움, 그리고 955일 에 이르는 복원불사 과정 중의 사람들의 정성과 염원, 그리고 감동스러운 낙성식의 현장을 이 책에 생생하게 담았다. 복원불사의 과정이 절망의 땅에서도 희망이 싹트는 역동의 현장을 재현해 보이고 있다. 또한 108장의 컬러 사진을 수록하였는데 화재 전 낙산사의 모습과 화재를 겪은 낙산사의 처절하고 안타까운 풍경, 그리고 복원과정의 모습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울림』은 낙산사 재건의 기록이 총망라되어 있는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하여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 동시에 마음의 '울림'을 주는 천년고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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