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역문화인가』는 지역문화의 현장에서 보고 겪은 것을 토대로 오늘날 우리 문화 현실에서 지역문화라는 것이 어떤 의미와 전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지역문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현실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때로는 에세이처럼, 또는 이야기처럼 평범하게 서술하고 있다. 1장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를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서술하였고, 2,3,4장은 각각 '지역'과 '문화', 그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지역문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 지역에서 싹트고 있는 새로운 문화운동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