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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레일리의 생애
글쓴이
앙드레 모루아 저
출판사
범우사
출판일
199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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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앙드레 모루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전기 작가, 역사가. 본명은 에밀 헤르조그. 1885년 프랑스 엘뵈프에서 태어나 루앙에서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 프랑스의 가장 창적이고 뛰어난 철학자로 손꼽히는 알랭의 가르침을 받았다. 1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 연합국 사령부 연락 장교로 파견되어 영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이들의 인간성과 지식, 전통이 프랑스와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느끼고 프랑스인의 영국에 대한 시각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영국사》를 집필했다.
그 후《프랑스사》(1947)《, 미국사》(1943)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역사가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풍토》 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영국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도《셸리의 일생》(1923)《바이런》(1930)《마르셀 프루스트를 찾아서》(1949)《발자크》(1965) 등을 내놓으며 전기 작가로서 더욱 높은 명성을 얻었다. 이밖에도《애정과 관습》《어 느 미지의 여인에게 보낸 편지》《사랑의 일곱 가지 형태》《여성의 사랑에 대하여》 등 역사와 문학을 아우는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통해 심오한 철학적 사유를 명료하면서도 유려한 문체 안에 담아냈다. 2차 세계대전 중 잠시 미국으로 망명하였으나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창작활동을 계속하다가 1967년 10월 파리에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영국의 제국주의적 팽창정책의 선도자 역할을 해온 탁월한 정치가 디즈레일리는. 1837년 보수당 소속의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68년에 총리가 된데 이어 영국이 70년대에 '세계의 공장'의 지위로 부상하고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자 그는 재빨리 영국제국의 통합을 보수당의 기치로 내걸어 74년 총선에서 압승, 다시 총리 자리에 앉게 되었다. 적극적인 제국 · 외교정책이 두드러져 수에즈운하회사 주식을 사들여서 이집트 지배의 발판을 굳히는 한편, 빅토리아여왕을 인도황제로 추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그는 또한 인생은 끊임없는 사랑이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하며 연상의 아내 매리 엔에 대해 한결같은 순정과 눈물겨운 헌신의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때문에 영국인은 그가 세상을 떠난 4월 19일이 되면 꽃과 몸과 청춘을 아끼고 사랑한 이 로맨티스트를 기리어 사랑하던 앵초꽃을 저마다 가슴에 달고 다니며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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