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개혁 법안이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근로의 조건을 규정하는 법안의 큰 틀이 바뀌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노동개혁 5대 법안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 근본적으로 말하자면 '노동법'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는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누구나 알아야 할 노동법을 저자가 현장 실무에서 느끼고 배운 경험을 토대로 실무와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풀어쓴 책이다.
저자는 노동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근로기준을 '근로시간', '임금', (기타) '근로조건'으로 나눠 설명한다. 더불어 사업장의 현실을 고려해 80여 개의 표를 수록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왔다. 난해한 학설과 법률 대신 수록한 이 표에는 계산 과정까지 담겨 있어, 노동법의 실제를 수월하게 파악하고 간결하게 이해하며 명확하게 적용할 수 있다. 저자는 취업규칙을 예시하여 내용을 전개하고, 마지막에 노동법의 법원에 대해 해설하여, 법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지향하는 바에 대한 내용까지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