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담백 아빠육아 에세이.
남편이 육아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아내가 미리 알아둬야 하는 것들.
화성과 금성의 거리만큼이나 다른, 아내의 육아와 남편의 육아.
그 '아빠육아'의 실온을 느끼게 해 주는 책!.
여자는 '짐작'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남자는 육아할 때 어떤 감정과 생각에 빠지게 되는지'와 같은 것이다. 이 책은 육아하는 남자의 부끄러움이나 소외감 같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보여 준다. 남편이 육아에 조금 더 참여했으면 하는데 말만 꺼내면 갈등이 생겨 스트레스 받는 아내, 마음으로는 아이를 좀 더 잘 돌보고 싶은데 왠지 잘 안 되는 남편이 부부의 대화를 시작할 때 유용한 책이다.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부부, 예비 아빠엄마에게는 참고서이자 미래일기가 될 것이다.
추천사
오지은 (뮤지션)
제가 아는 가욱현 씨는 투명하게 속이 보이는,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런 가욱현 씨가 키우는 가윤호 군은 더욱 보기 드문 아이입니다. 자기 세계가 분명하고 차분한 아이입니다. 8살 아이에게 붙이기 힘든 수식어입니다만, 실제로 그러한 신기한 소년입니다. 어떻게 키웠기에 그런지 궁금했는데 이 책을 보니 알 것 같습니다.
강희구 (MBC 라디오 PD)
MBC 라디오 의 출연자로 만나게 된 가욱현 씨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똑똑하고 야무진 남자였습니다. 그가 쓴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이면 아빠들은 녹색어머니회에 나간다거나 자신의 직업을 주부라고 소개하는 일에 자신감이 좀 더 붙을 겁니다. 그의 삶을 엿보며, 자녀와 함께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미루기엔 지금의 행복이 너무 아깝잖아요.
방민경 (네이버 육아카페 ‘마포에서 아이 키우기’ 운영자)
육아는 당연히 엄마의 몫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적지 않습니다. 여기 그 ‘당연한 것’에 반기를 든 아빠가 있습니다. 가욱현 씨는 여느 엄마 못지않은 따뜻한 모성, 아니 부성을 가지고 치열하고 세심하게 아이를 기르는 아빠입니다. 아빠가 쓴 육아기라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아이의 놀이, 책, 학습, 식습관, 성교육 등의 육아전반을 깊이 고민한 흔적이 역력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윤원만 (회사원)
오늘도 야근에 지쳐 퇴근하면 내 아이는 이미 잠들어 있을 겁니다. 선배들은 술자리에서 말합니다. 잠든 아이의 얼굴만 보다 보니 어느새 대화가 적어졌고 이제는 무려 어색한 사이가 되어 버렸다고 말이지요. 어떻게 하면 내 아이에게 아빠로서 제대로 다가설 수 있을까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꿈꾸었던 대로 말이지요. 이 책에서 길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아빠의 자리를 스스로 찾아나간 한 선배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