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예술이다. 생활이다. 산업이다. 문화다. 그것이 인간의 정성스러운 손끝으로 제작되었건 컴퓨터 프로그램의 놀랍도록 냉철한 계산에 의해 만들어졌건 그 본질적인 속성은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우리의 눈은 누군가가 몇 날을 세워 고민했을 것이 분명한 수많은 디자인들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에서 그래픽디자인 실무 필진들의 입을 통해서 전달하는 그래픽디자인의 생생한 실제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발을 디밀고 있는 그래픽디자인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