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우체국 집배원은 크리스마스 전날, 눈에 미끄러져 편지들을 쏟고 맙니다. 그런데 이 일을 어쩌죠? 단 한 통의 편지만이 동물 그림이 지워져 편지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생쥐 집배원은 지워진 동물 그림을 발견하고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기운 없이 편지배달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숲 속의 동물들이 하나 둘 걱정하며 모여듭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얼룩덜룩 편지에 남은 그림으로 누구에게 온 편지인지 추리를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산타할아버지가 보낸 편지! 과연 누구에게 온 편지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