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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꼬 여숙
글쓴이
최요안
출판사
중앙m&b
출판일
200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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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기자 출신의 선교사 최요안이 강원도 산골(인제군 상남면), 내린천 사람들과 엮어가는 소박한 이야기. 최선교사는 선교을 위해 산골을 찾았으면서도 선교사보다도 예수를 더 잘 아는 사람들이 허다하여 그냥 '최씨'로서 상남 사람들과 부대끼며 산다. 때로는 초등학교 아이들의 과외교사, 농사짓는 아줌마들의 컴퓨터 강사로서, 때로는 중매쟁이, 사진쟁이, 운전기사로서. 상남 사람들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 술도 많이 마시고, 심지어는 동네 어른들의 시신 수습도 가리지 않았다. 종교를 애써 강변하기보다는 먼저 '사람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상남 사람들의 변화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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