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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글쓴이
김동인 저
출판사
글누림
출판일
2007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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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동인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년 폐간된 [창조]의 후신 격인 동인지 [영대]를 창간했다.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삼천리]에 「광염 소나타」를 발표했다. 1932년 [동광]에 「발가락이 닮았다」, [삼천리]에 「붉은 산」을 발표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감자, 배따라기 등의 김동인의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책. 표제작『감자』의 여주인공 복녀는 가난에 쫓겨 돈을 위해서는 몸도 맡기는 신세가 된다. 그녀는 중국인과 관계를 계속하며 돈을 벌다 중국인이 마누라를 새로 얻자 결혼식날 덤벼들어 그의 낫에 찔려 죽는다. 하지만 이 살인도 돈으로 무마된다는 내용으로 가난한 하층민의 서글픈 이야기를 자연주의적인 문학수법으로 리얼하게 그려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책은 디지털 세대를 위해 예술적인 삽화와 양한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작품 발표 당시의 문화와 풍속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글누림한국소설전집'의 2번째 권에 해당한다. 이 전집은 근대 초기로부터 한국전쟁 이전의 소설 중 문학적 검증이 끝난 엄선된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되었다. 또한 상세한 낱말풀이를 달아 독자들이 작품의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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