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이자 미국 전체론적 의학협회 회장인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현대의학과 의료 구조의 한계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치료의 주체가 누구보다도 환자 자신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의사인 저자가 의료 행위에 있어 의료 종사자들의 위상을 재설정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치료의 유일한 주체, 즉 일방적인 행위자가 아니라, 의사 역시 인간으로서 또 다른 주체인 환자와 교감하며 환자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