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역사학계의 거장 J.M 로버츠가 서술한 대중을 위한 역사 교양서. 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히스토리타 세계서는 단순한 사실을 나열하는 역사책이기를 거부한다. 저자는 진정한 역사란 발전해가는 인류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수백 년 전 사건의 '진실찾기'에서 벗어난 새로운 역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히스토리카 세계사는 고대(1~3권),중세(4~5권),근대(6~8권)를 거쳐 20세기(9,10권)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히스토리카 세계사 시리즈 중 제6권에 해당한다. 1500년부터 1800년까지 유럽의 사회, 정치, 종교상의 역사적 격변들을 탐사하고, 신세계의 식민지화와 유럽 제국주의의 영향,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탄생 과정을 조명한다. 특히 절대 군주와 계몽 전제주의의 등장, 오스만의 위협과 쇠퇴 과정 등이 중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