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을 얻는 대신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야 하는 지독한 고독을 안고 살아가던 흡혈귀 알렉스.
고독한 그를 돌봐 준 것은 피를 빨린 후에도 기억을 잃지 않는 유일한 인간
길버트 뿐이었다...
몇 년 후, 그들은 길버트와 같이 피를 빨려도 기억을 잃지 않는 신비한 소녀와 만나게 되는데,
이미 죽을 시기가 지난 길버트는 소녀에게 자신의 자리를 대신해 줄 것을 제안 하지만...
또 다시 절망의 늪에 빠진 알렉스에게 소녀는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