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원치 않는 생각에 시달린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불안과 걱정, 징크스나 미신 등의 비과학적인 믿음들이 그 원인이다. 그러나 강박증은 이런 사소한 걱정과는 다르다. 일상생활이 위협받을 정도로 한 가지 생각에 시달려 빠져 나오지 못하는 병이다. 이 책은 살아 있는 죽음과 같은 강박증에 대한 저자의 독창적인 연구이론과 그에 대한 치료법, 저자의 최신 병인론과 강박증환자와의 상담사례, 강박증환자 모임기록 등을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