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구운몽 다시 읽기』 『17세기 한국소설사』, 편역서 『길 위의 노래?김시습 선집』 『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허균 선집』, 논문 「전쟁, 영웅, 이념」 등이 있다. 한국 고전소설과 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고전소설의 ‘황금시대’ 17세기 소설사를 전쟁과 이념의 열쇠어로 읽는다
『17세기 한국소설사』는 한국 고전소설의 황금기인 17세기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소설사를 탐구한 책이다. 17세기는 두 차례의 전쟁 이후 혹독한 시련의 시기였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시기는 한국 고전소설의 ‘황금시대’였다. 동시대 세계명작소설로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운영전雲英傳」과 『구운몽九雲夢』을 비롯한 다수의 명작과 문제작이 바로 17세기에 탄생했다.
이 책은 각각의 작품에 대한 세밀한 독해를 바탕으로 기존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되 기계적 중립에 머물지 않고 저자 나름의 시각으로 17세기의 한국 고전소설사를 재구성했다. 저자가 17세기 한국 소설사를 해석하는 큰 틀은 ‘전쟁’과 ‘이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