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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별자리 러브스토리
글쓴이
가쿠타 미쓰요 저
출판사
문학수첩
출판일
2007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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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쿠타 미쓰요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

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근 들어 부쩍 인간의 성격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혈액형을 주제로 한 영화가 나오고, B형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 별자리에 관한 책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손쉽게 성격을 알고자 하는 심리가 여러 문화 매체에 반영된 것이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타 미쓰요와 점성술의 대가인 가가미 류지가 지은 『12별자리 러브스토리』는 이러한 문화적 흐름에 걸맞은 책이다.

이 책은 각 별자리 특유의 개성을 지닌 남녀들을 주인공으로 가쿠타 미쓰요가 써 내려간 24편의 단편들과 12별자리의 남녀를 분석한 가가미 류지의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물론 별자리로 인간의 성격을 파악하고 특징을 분석해 놓은 책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출간되어 있다. 이 책의 차별성은 대부분의 책들이 별자리의 특징을 분석하고 나열하는 데 그친 데 반해 다양하고 전형적인 인물 군상을 통해 각 별자리별 특징을 생동감 있게 살려 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게자리 남성은 ‘패밀리 군’으로 표현된다. 실연당한 여성을 상냥하게 위로하거나 술에 취한 아내를 보살피는 점장의 모습은 여성에게 안도감과 평안함을 준다. ‘시선집중 양’인 사자자리 여성의 학창 시절 별명은 ‘여왕’이었고 ‘식탐 양’인 황소자리 여성은 요리가 가득 담긴 도시락을 들고 온천 여행을 간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24가지 인간 군상을 선명하게 그려 낸 것이다.

가가미 류지의 12별자리 남녀를 분석한 칼럼은 등장인물의 행동에 대한 근거가 되어 소설에 설득력을 부여하고 있다. 그 밖에 별자리별로 체크 포인트와 해결 과제 등이 수록되어 있어 읽다 보면 ‘아하!’ 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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