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철학이 낯설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소년을 위한 철학 인터뷰』는 청소년에게 익숙한 상황을 배경으로 삼고, 쉽고 재미있게 철학에 접근한다. 방학을 맞아 떠난 휴가지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만나고, 교실로 강의를 하러 찾아온 로크를 만나고,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칸트와 인터뷰를 하며, 노동자가 직접 마르크스와 대화를 나눈다.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대화, 토크쇼, 강연을 읽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철학이 낯설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