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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똥
글쓴이
김바다 글/최수웅 그림
출판사
삼성당
출판일
200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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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어린이 문화 대상을 수상한 이 창작동화집을 읽다보면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느낄 것이다. '비닐똥'이라는 작품이 특히나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픈 내용이다. 먹을 것이 없어 온식구가 비비떡만 먹어 모두 변비에 걸리곤 한다. 그 중 심하게 아퍼했던 동생은 할머니와 내가 젓가락으로 파주어도 피만 흐르더니 가족곁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앉아서 죽을 수 없어 중국으로 건너간 상수는 몇몇의 또래들과 함께 구걸을 하여 매일 조금씩이라도 돈을 모았다. 경비병들한테 걸리지 않도록 돈을 비닐에 싸서 먹어 밑으로 다시 싸는 것이 '비닐똥'이다. 상수와 친구들은 목숨걸고 가족들을 위해 비닐로 싼 돈을 억지로 물을 마셔 삼꼈던 것이다. 이 작품 외에 3편의 작품도 따뜻한 이야기, 감동을 주는 이야기이다. 부족함 없이 자라고 있는 지금의 어린이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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