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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끝 마을
글쓴이
조성자 저
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출판일
2008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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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성자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하늘 끝 마을』은 1993년 대원사에서 첫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으로 헌자네 식구가 판잣집들이 모여있는 하늘 끝 마을로 이사 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사회적 편견을 거부하고, 아무도 귀담아 듣지도 눈여겨보지도 않으려고 했던 가난한 사람들의 애환과 아픔, 꿈과 희망을 녹여낸 동화입니다.

『하늘 끝 마을』에서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조건, 즉 ‘가난’ 때문에 구별되고 차별당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아파트 아이들과 대조하여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차별 받아 서럽고, 아프고, 외롭고, 슬픈 감정을 헌자와 하늘 끝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 부조리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으며, 분명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누구에게나 상처와 아픔이 있지만, 또한 그것을 이겨 나갈 꿈과 희망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불공평해 보이는 세상이지만, 그 안에 분명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서로 다독이는 이웃들이 있으며, 함께 우정을 나눌 친구가 있어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는 것을 보여 주며 경제와 돈, 결과와 성공에만 지나치게 가치를 부여하는 지금 세상에 따뜻한 일침을 놓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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