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도시에서 첫눈에 반한 두 연인이 사랑하며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책. 누구나 여행길에서 낯선 여행자와의 불꽃 같은 로맨스를 꿈꾼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작가는 2004년 6월 12일, 인도에서 파란 눈에 금발머리의 트레버를 만나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다. 이 책은 20대의 젊은 여성이 여행을 통해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의 삶을 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작가 오.영은 28살의 어느 날, 무모하게 떠난 인도에서 우연히 만난 캐나다 남자 트레버와 사랑에 빠진다. 무모한 여행자인 두 연인 코리언 영과 캐내디언 트레버는 그때부터 2년간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책 속에서 인도, 스리랑카,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겪은 일들과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그들의 연애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