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14번째 책 『내 왼쪽 무릎에 박힌 별』은 완전한 사랑을 꿈꾸다 작아지고 작아져 나중에는 아예 사라져 버린 소녀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리 소홀히 해 온, 그리하여 결국 잃어버리고 만 모든 가치들에 대한 반성문이기도 하다. 세르비아에서 국민 작가로 추앙받는 모모 카포르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동유럽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으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며, 그 사랑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가'라는 만만치 않은 주제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려낸다.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동시에, 결코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조심스레 일꺠워준다. 세르비아 언론사 폴리티카가 선정한 '2003 청소년 우수 도서' , 베오그라드 도서 협회가 선정한 '2004 우수 도서' 로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