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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글쓴이
도종환 저
출판사
좋은생각
출판일
2008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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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도종환

청주에서 태어났다.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산문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이 가득하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박용철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이후 4년만에 펴낸 도종환 시인의 산문집. 서정적인 시와 산문으로 독자들에게 섬세한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 도종환이 5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산방 생활의 시작은 세상살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조건 없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주는 자연의 사랑과 너그러움을 통해 자신만을 위한 삶을 넘어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삶의 기쁨을 깨달았다. 이 책은 시인이 산속에서 생활하며 깨달은 자연의 사랑과 삶의 의미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내놓은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대가를 바라지 않는 자연의 넉넉함과 너그러운 모습을 보며 인간 중심의 이기적인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반성한다. 또한 자아에 대한 성찰을 넘어 모든 것이 범우주적인 사회의 일원임을 강조하고 있다. 꽃을 보면서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을 보면서 동물을 배려하는 유기적인 통찰의 결과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사막 같은 도시의 삶을 벗어나 맑고 편안한 삶을 찾기까지의 적막감과 외로움 그리고 사랑과 배려가 담긴 글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가꾸어놓은 문학의 숲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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