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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채집가
글쓴이
로이스 라우리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08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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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이스 라우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꿈이었다.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동생 헬렌의 죽음을 소재로 한 첫 소설 『죽음이 앗아간 여름(A Summer to Die)』으로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어릴 적 살던 펜실베이니아의 조그만 마을을 무대로 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Autumn Street)』는 “배경과 등장인물의 감정이 생생하게 빛나며, 작가의 뛰어난 감수성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관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매우 좋아하는 작가로 꼽히는 로이스 로리는 입양, 홀로코스트, 정신질환, 암,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삶의 경험을 안겨 주며, 청소년들이 삶과 정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문제작 『별을 헤아리며(Number the Stars)』로 1990년 뉴베리 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간의 어두운 면을 파헤치며 독자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더 기버(The Giver)』로 또 한 번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또 『래블 스타키(Rabble Starkey)』로 보스톤 글로브-혼 북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작가는 뜨개질을 아주 좋아하고 대화와 폭넓은 독서를 즐긴다. 또한 『더 기버』의 표지를 직접 만들 정도로 사진 찍기도 즐기는데, 작가는 사진작가와 마찬가지로, 자기 작품을 위해 가장 좋은 렌즈와 배경을 세심하게 택하고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것을 흐리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파랑 채집가』, 『메신저』, 『내가 주인공이야!』,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인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고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리자이너 메달 등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학 작가 로이스 로리의 SF 청소년 소설 3부작 중 2번째 이야기. 모두가 잃어버린 여러 감정들을 찾아나서는 열두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기억 전달자』의 후속편 격으로, 문명이 파괴된 어두운 미래 사회, 그 속에서 희망을 수놓기 위해 파란색 실을 만들려는 소녀 키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은 핵전쟁으로 인해 모든 문명이 파괴된 미래 사회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마을은 사람들이 원시적인 방식으로 힘겹게 살아갈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해서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주민은 마을 밖에 내다버리는 잔인한 규칙을 가진 곳이다.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한 키라는 고아가 되자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뛰어난 자수 실력을 인정받아 마을 연례 모임 때 쓰일 옷을 수선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키라는 염색을 배우기 위해 숲에 사는 애너벨러 할머니를 찾아가고 그때부터 지도자들이 마을의 미래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벌이고 있는 음모를 차츰차츰 깨달아 가게 되는데..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진실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결국에는 마을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기로 선택하는 키라의 모습을 통해 저자는 우리 사회가 보통과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한 절망 속에서 어떻게 희망을 찾아갈 것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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