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히로인이자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방영하여 인기를 얻은 '위기의 주부들'의 주인공 테리 해처의 자전적 에세이. 마흔을 산 유명 여배우인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녀만의 인생 철학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루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TV인기 스타이자 이혼한 한 아이의 엄마로, 또 한 여자로 그녀가 체험한 인생의 굴곡에 대해서 담백하면서도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의 원제 『Burnt Toast and Other Philosophies of Life』에서 '타버린 토스트'는 희생하는 어머니의 상징이다. 가족들에게 잘 구워진 맛있는 토스트를 먹이기 위해 필자의 어머니는 항상 다 타버린 토스트를 먹었다고 한다. 그녀는 '타버린 토스트'를 먹는 희생이 여성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득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개인적인 삶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우리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녀가 털어놓는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은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