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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1
글쓴이
정비석 저
출판사
열매출판사
출판일
2008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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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비석

부담없는 문장으로 관능미를 곁들인 남녀간의 갈등, 소박하고 낭만적인 인도주의의 세계를 그려나간 작가이다. 1911년 평북 의주 출생으로 본명은 서죽이다.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 문과를 중퇴하고 귀국하여 창작에 정진하였다. 처음에는 시를 습작하였으나 곧 소설로 전향해 1936년 단편 <졸곡제卒哭祭>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였으며 1937년 단편 <성황당城隍堂> 로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한때 『매일신문』 기자(1940), 『중앙신문』 문화부장(1946), 『대조』 편집주간(1947) 등의 일을 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주목을 끌었던 『자유부인』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일부 계층에 풍미하고 있던 퇴폐적 서구 사조를 묘사함으로써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60년대에도 계속해서 장편 『여성의 적』(1960), 『인간 실격』(1962), 『산호의 문』(1962), 여인백경』(1962), 『욕망해협』(1963), 『에덴은 아직도 멀다』(1964), 『노변정담』(1965~1969) 등을 연재,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현대물보다는 주로 역사물이나 중국 고전을 새롭게 고쳐 쓰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1981년 장편『손자병법孫子兵法』을 한국경제신문에 연재 (4권 발행)하였으며 1983년 장편『초한지楚漢誌』를 한국경제신문에 연재 (5권 발행)하였다. 1988년 장편『소설 김삿갓』 발행 (5권)하였으며 1991년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작가는 생전에 33종 66권의 저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손자병법』의 작가 정비석이 쓴 역사인물소설. 역사적 사설에 근거한 교양과 소설적 재미가 잘 어우러진 팩션 소설이다. 소설 『홀길동』은 '정비석의 역사인물소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허균의 소설 속에 나온 영웅 홍길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전 문학에서 홍길동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마다 정의를 구현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 책에서는 고대의 『홍길동전』과 정신은 일맥상통하지만, 세종대왕 때가 아닌 조선 오백년 중 정치적으로 가장 어둡고 어지러웠던 연산군 시절을 배경으로 하였다. 작가는 물흐르듯 유장하고 원숙한 문장과 생생한 정황묘사를 통해 진정한 치세의 영웅 홍길동의 삶을 그려내었다. 이 책은 어지러운 우리 시대의 현실을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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