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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라이프
글쓴이
이케자와 나쓰키 저
출판사
갈라파고스
출판일
200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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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케자와 나쓰키

일본의 독보적인 평론가이자 시인, 문명 비평가, 기행 작가인 이케자와 나쓰키는 1945년 홋카이도 오비히로帶廣에서 태어났다. 일본열도의 선주민인 아이누 족이 살았던 홋카이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사이타마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을 중퇴하고 남태평양으로 떠난다. 그 후 이케자와의 삶은 영원히 떠도는 삶이었다. 1973년 혼자서 그리스로 건너가 3년을 머문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오키나와로 이주해 몇 년을 거주한 뒤 다시 프랑스로 이주한다. 이러한 이주의 궤적은 ‘소수자’에 대한 관심과 일본 주류사회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그의 다양한 작품에 스며들었다. 9·11 테러 이후 이케자와는 이라크 탐방기인 『이라크의 작은 다리를 건너서』를 긴급 출판한다. 이후 『세로운 세기로 오십시오』, 『세계를 위해 눈물을 흘리자』등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을 비판적인 눈으로 살펴보면서 인류의 양심에 호소하는 많은 저작을 발표하고 있다.
1987년 소설 『스틸 라이프』로 중앙공론 신인상 및 아쿠타가와상을, 1993년에『어머니 같은 자연의 젖』으로 요미우리문학상을, 『마시아스 기리의 실각』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을, 『꽃을 나르는 여동생』으로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을, 『멋진 신세계』로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다. 그외 지은 책으로 『여름날 아침의 성층권』,『보이지 않는 박물관』,『하와이 기행』,『미래원에서 불어오는 바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7년 제 98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틸 라이프』는 인간의 존엄이 소모품처럼 취급되는 현대사회의 부조리한 병페에 대해 이케자와 나쓰키라는 작가가 내놓은 또다른 해답이자 문제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 문학의 거장이자 현재 아쿠타가와상 심사 위원인 이케자와 나쓰키의 대표작이다. 작가 특유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10여년 전 전 출간될 즈음, 가장 독창적인 뉴 노벨의 탄생이라고 불리었다. 이 책에는 두 단편 『스틸 라이프』와 『난 갈매기다』가 수록되었다. 두 작품을 통해 작가는 ‘자아의 세계’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수록된 '스틸 라이프'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색된 '교양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현대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나'가 외계의 별에서 온 것 같은 사사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와 존엄성을 고민하는 과정을 담았다. '난 갈매기다'는 아버지와 딸이 각자 꿈꾸는 세계를 소망하고 교감하는 내용을 그렸다. 과학과 문학의 새로운 친화, 청징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서정성, 부드러운 감성이 가져온 아름다운 청춘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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