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를 쫓을 것인가 법을 쫓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의리의 여형사 다모가 제시하는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슬기로운 기준은 무엇일까? 는 ‘초등학생을 위한 첫 우리 고전’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조선 시대 소설 가운데 재판과 관련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이야기’를 묶었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이야기’는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권인 는 법을 넘어 인정을 쫓은 판결에 대한 이야기와 지혜로 문제를 해결한 명판관 이야기로 짜여 있다. 실려 있는 작품은 ‘의리의 여형사 다모’, ‘은을 걷어 살려 낸 고지기’, ‘장승 재판’, ‘네 돈 스무 냥, 내 돈 두 냥’ 등 모두 10편이다. 고리타분한 옛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옳고 그름을 가리는 슬기로운 기준을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