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문건 유출 사건, 바티칸을 다시 한 번 뒤흔들다!
2012년 교황청 기밀문서가 유출되며 바티칸을 발칵 뒤집었다. 바티칸과 위키리크스를 합성해 ‘바티리크스(Vatileaks) 스캔들’이라 명명된 이 사건은 베네딕토 16세의 교황직 사임 이유 중 하나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사건을 촉발한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 잔루이지 누치가 이번에는 교황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 최악의 재정 부패 스캔들과 이에 맞서는 프란치스코의 비밀스런 개혁에 대해 폭로했다. 출간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그의 폭로는 교황청의 어두운 이면을 한층 더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마치 소설처럼 흡입력 있게 전개된다. 현재 잔루이지 누치는 바티칸의 ‘정보 및 문서 유출에 관한 형법’에 따라 기소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