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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다정한
글쓴이
정서윤 저
출판사
안나푸르나
출판일
2016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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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서윤

부산가톨릭센터에서 필름카메라로 처음 사진을 배우면서 인물사진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2013년 입양한 길고양이 순돌이와 노모의 무심한 듯 다정한 일상을 5년째 사진으로 담아왔다. 순돌이와 꽃비가 있는 본가, 진돗개 봉순이가 있는 우포 신혼집을 오가며 가족의 삶을 꾸준히 기록하려 한다. 저서로 성묘 입양 에세이『무심한 듯 다정한』(2016),『가족이니까』(2018)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고양이와 칠순 노모가 만들어가는 소소한 행복,
무심한 듯 다정한 가족의 초상

길고양이와 칠순 노모, 가족이 되다
이 책은 길고양이로 살다 입양된 고양이 순돌이가 칠순 노모와 교감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3년간에 걸쳐 기록한 사진 에세이집이다. 어느덧 칠십 대 중반, 자식들 다 키워놓고 마음이 헛헛했던 노모는 늦둥이 막내로 들어온 순돌이 덕에 웃음을 찾았고, 한때 집고양이였으나 버려져 거친 삶을 살았던 순돌이는 노모 곁에 누울 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얼굴로 잠든다.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뭘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지 알고, 힘들 때면 무심한 척 곁을 지켜주는 순돌이와 엄마. 혈연으로 묶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이 관계를 ‘가족’이 아닌 다른 말로는 설명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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