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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당신의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글쓴이
박영훈 저
출판사
동녘
출판일
2016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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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훈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몬타나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수학)를 취득했다. 그 후에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생들을 가르쳤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지금은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겸임교수와 나온교육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새로 쓰는 초등수학 교과서』 시리즈, 『기호와 공식이 없는 수학카페』,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수학대소동』, 『수학, 문명을 지배하다』 등이 있다. 1992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수학영재 지도교사상을, 2001년 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과학도서번역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자녀교육
웬만큼 똑똑한 아이들도 끝내 포기해버리고 마는 수학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학창시절 국어를 유난히 잘했다는 말을 자랑하듯 내뱉는 사람은 흔치 않지만 수학을 잘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그 ‘업적’을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다. 수학 이야기가 나오면 괜스레 당당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아직도 그때 외운 공식들이 기억난다는 듯 짐짓 잘난 체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언행들은 대체로 환영받지는 못한다. 지금도 그때도 수학은 잘하기 힘든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참 이상하게 수학은 지적 능력과 관련 있는 과목으로 인식된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다’, ‘머리 나쁘면 수학 잘하기 힘들다’라는 근거 없는 말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귓전을 스친다. 그런 말들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인정하는 순간 왠지 자신도 ‘머리 나쁜 사람’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수학을 유쾌하게 말하지 못한다.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왠지 모르게 상처받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그런데 계속 피할 수만은 없는 것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수학의 벽에 부딪혀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가 수학에 상처받았던 것처럼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수학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한다. 수학 앞에서 본의 아닌 포기 선언을 하는 이들을 ‘수포자(수학 포기자)’라 하는데, 이미 한 교실 내 절반 이상의 아이들이 수포자가 된 상태라고 한다. 그렇다면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도대체 무엇이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드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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