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했으면 갚아준다는 소리다.”
고우시 군, 갑자기 미친 걸까?! 마족 나라의 총수가 된 오노데라 고우시 군, 제2차 센토르 회전에서 잃어버린 전력의 보충을 기다리지도 않고 인간족에게 공격을 시도하자신다. 승산은 있는가? 아니면 궁지에 몰리다 못해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인지?!
인간족의 엘리트 부대, 왕립특무유격대(RSI)는 마왕령 깊숙이 잠입해 있었으나 마왕령의 주력군이 출격했다는 말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전선기지 마리우크스로 귀환하려는 지휘관 고로즈였으나 그의 앞을 과거의 악몽이 가로막는다. 악몽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운명이 정해준 싸움이라면 이겨서 살아남는 길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