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회계학은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해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의 전면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상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국제 자본 시장이 통합되면서 국제회계기준 역시 빠르게 세계표준기준으로 통일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회계시장에서의 변화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의 회계학 출제 경향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2005년 시험부터 시험과목의 명칭이 ‘부기’에서 ‘회계학’으로 바뀌었으며, 국가직의 경우 2007년 시험부터 문제가 공개됨에 따라 지엽적 수준의 문제가 배제되면서 문제의 수준이 보다 높아지고 출제범위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명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더욱 절실하다.
2.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중앙인사위원회에서는 9급 세무직 공무원을 매년 200~300명가량 채용하던 것을 2006년 상반기에는 325명, 하반기(국세청 특채)에는 661명을 충원하였다. 2007년의 경우 상반기에는 417명을, 하반기(국세청 특채)에는 3,000명을 충원하였다. 그리고 2008년 임용시험공고에 따르면, 9급은 960명(장애인 40명), 7급은 476명(장애인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대규모 충원은 개정된 세법의 영향으로, 근로장려세제(EITC)를 도입되면서 국세청 산하에서 4대 보험 업무를 관장하게 되어 다수의 전문 인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2008년 국가직 시험은 세무직 공무원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공직 진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며, 다른 직렬을 준비해온 수험생이나, 회계사 및 세무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가 모두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수험생들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7/9급 회계학의 출제 경향 분석”
공무원 회계학의 출제 경향은 최근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그 이유를 들자면, 과목명이 ‘부기’에서 ‘회계학’으로 전환된 것(2004년)이 한 가지 요인이고, 시험 문제의 공개(2007년)가 또 다른 요인이다.
2004년 회계학으로 과목이 바뀌면서 단순 암기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줄어들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시험 문제의 공개로 인하여 회계학 문제의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는 회계처리의 목적, 결과, 상호비교 등의 문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기업회계기준서가 계속적으로 제정됨에 따라 새로운 회계용어, 회계처리 방법, 제무제표 표시 방법에도 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출제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여서 기출문제의 범위만을 공부하고 시험에 임한 수험생들은 굉장한 체감 난이도를 느끼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회계학의 기본적인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출제 가능한 문제 형태에 적응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시간 부족을 호소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