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로 200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과장 없이 묘사하여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7권에서는 ‘비빔톤의 길’은 유아기를 지나 소년·소녀기로 이른다. 부제 ‘다운이가 학교에 가요’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다운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8년 전 다운이가 태어날 때부터 『비빔툰』쭉 지켜봐온 독자라면 정보통·생활미 부부는 학부모로서 다운이의 입학식, 수업 참관, 운동회 등 각종 학교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심각한 주제의식을 담거나 생각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일상의 단면들을 유머러스하게 스케치해가는 과정에서 부부란, 가족이란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