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장소의 기억을 꺼내다
글쓴이
장석주 저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일
2007년 12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석주

공식 계정사락
날마다 읽고 쓰는 사람. 시인, 에세이스트, 인문학 저술가. 그밖에 출판 편집자, 대학 강사, 방송 진행자, 강연 활동으로 밥벌이를 했다. 현재 아내와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파주에서 살고 있다. 1955년 1월 8일(음력),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였다. 나이 스무 살이던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가 당선하고, 스물 넷이 되던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각각 시와 문학평론이 입상하면서 등단 절차를 마친다.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직접 경영하는 동안 15년간을 출판 편집발행인으로 일한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명지전문대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3년여 동안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2000년 여름에 서른여섯 해 동안의 서울생활을 접고 경기도 안성의 한적한 시골에 집을 짓고 전업작가의 삶을 꾸리고 있다. 한 잡지는 그를 이렇게 소개했다. “소장한 책만 2만 3,000여 권에 달하는 독서광 장석주는 대한민국 독서광들의 우상이다. 하지만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안으로만 침잠하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

스무 살에 시인으로 등단한 후 15년을 출판기획자로 살았지만 더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자 업을 접고 문학비평가와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급변하는 세상과 거리를 둠으로써 보다 잘 소통하고 교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안성에 있는 호숫가 옆 ‘수졸재’에 2만 권의 책을 모셔두고 닷새는 서울에 기거하며 방송 진행과 원고 집필에 몰두하고, 주말이면 안식을 취하는 그는 다양성의 시대에 만개하기 시작한 ‘마이너리티’들의 롤모델이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구 천만의 거대 도시 서울은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면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네 삶이 서울로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서울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주변을 바라보고 읽어내려는 노력들에서 출발한 것이다. '서울이 아닌 경기도'가 아니라 '경기도라는 공간으로서의 경기도'를 바라보고 있다. 『장소의 기억을 꺼내다』는 경기도라는 공간에서의 문학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경기도와 경기도에 있는 작가, 그리고 그 공간과 작가가 만들어낸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책 속에서 펼쳐진다.

작가는 이 책에서 경기도라는 공간을 분석하고 그 공간이 삶에 주는 의미를 분석하였다. 어떤 공간에서 한 명의 개인으로 살았을 작가가 그것을 어떻게 작품에 담아내는가 추적하는 방식인 '문학지리'라는 개념은 아직 낯설지만 문학을 읽어내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장소의 기억을 꺼내다』는 백운거사 이규보, 신여성 나혜석, 한국 여성소설가의 전범 오정희,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기형도 등 경기도 땅에서 살아갔거나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작가와 이들이 만들어낸 문학을 다루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단순하게 병렬적으로 나열하는 것을 지양하고 모든 것을 그저 단순하게 병렬적으로 나열하고 있지 않다. 저자는 그저 막연하게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라고만 여겨졌던 이들이 공간과는 어떻게 소통하며 작품을 탄생시켰는가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두었다. 이 책은 경기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새로운 예술 시리즈'의 두 번째 권에 해당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