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감성과 파리의 정경을 하나의 책에 담은 독특한 에세이. 『보헤미안의 샌프란시스코』에 이은 에릭 메이슬의 낭만 감성 여행기 2탄으로,‘창조적 영혼’의 고향, ‘예술 여행’의 영원한 랜드마크로 불리는 파리를 제대로 즐기는 노하우가 듬뿍 들어 있다. 30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작가로 살고 있는 저자는 ‘창조적 영혼을 위한 예술 여행’을 모토로, 파리를 관광지로만 인식하지 말고 창조적 작업을 하는 장소로 여기는 '나만의 여행' 방법을 알려준다.
사그라지는 늦은 오후의 햇살을 느끼며 보주 광장에서 글을 쓰고,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로 장소를 옮기고, 발길 닿는 대로 느릿느릿 산책하며 자신만의 즐거움을 맛보고, 이른 아침 오르세 미술관을 찾아 텅 빈 미술관의 침묵을 느끼고, 작은 수첩을 갖고 다니며 카페든 지하철이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창조적인 여행'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