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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3
글쓴이
사마광 저
출판사
삼화
출판일
200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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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광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사마광은 산서성 출신으로 속수선생(涑水先生)이라고도 하며, 죽은 뒤 온국공(溫國公)에 봉해졌으므로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고도 한다.
스무 살에 진사가 된 뒤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신종이 왕안석을 발탁하여 신법을 단행하자, 이에 반대하여 추밀부사 직을 사퇴하고 지방으로 나갔다. 특히 사마광은 유가에서 혁명적 이론을 포함하고 있는 맹자와 달리 맹자 이전의 공자로 돌아가 점진적 개혁을 주장한 인물로 유명하다.
당시 사마광은 편년체 역사서『자치통감(資治通鑑)』을 쓰고 있었는데, 신종은 이 책의 완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084년 마침내 『자치통감』을 완성하고 신종이 이어 등극한 철종 때 중앙에 복귀한다. 재상으로서 왕안석의 신법을 폐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폈으나 몇 달 안 되어 죽었다.
저술로는 『자치통감』 외에 『속수기문(涑水紀聞)』, 『사마문정공집(司馬文正公集)』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자치통감 13』은 《춘추》·《사기》와 함께 동양역사학의 3대 명저로 손꼽히는 책으로 중국 북송시대의 역사가이자 정치가인 사마광(司馬光, 1019~1084)이 17년에 걸쳐 집필한, 총 294권 중 권119부터 권134까지 16권 분량을 묶은 책으로 "남북조 송시대" 편이다.

그 동안 이 시대는 막연히 5호16국이라는 상황이 복잡하여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인상을 가졌었다. 비록 420년에서 501년까지 80여 년간의 역사이지만 아직도 이 시간은 오늘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사마광은 송(宋)·제(齊)시대가 북위의 통일 과정을 통하여,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책과 정치, 제왕의 태도, 중신들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남조에서는 강력한 북방세력의 남하에 대한 대응과 노력의 과정이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 속에서도 국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규범[유가적 규범]과 사회를 풍미하는 현학(玄學)의 초탈·방달 사상 사이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실패를 두루 볼 수 있다.

단순히 무력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던 위·촉·오의 삼국시대보다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처럼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가는 소용돌이 속에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시기 100년간[391년~491년], 고구려사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게 된 배경으로서의 중원지역 상황과 그들과 대결하고 화해하며 교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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