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와 중학교 수학 내용을 알차게 담아낸 ‘써프라이즈’ 시리즈는 1권에서 ‘수의 세계’, 2권에서 ‘도형의 세계’, 3권에서 ‘방정식과 함수’를 다룬 것에 이어 4권에서는 중학 수학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집합부터 피타고라스의 정리까지’를 다루었다.
4권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모험 스토리 안에 수학 원리를 깨칠 수 있게 학습내용을 잘 녹여 내어 ‘써프라이즈’ 시리즈의 강점을 잘 살렸다. 이야기와 학습 요소가 구분되어 있는 게 아니라 수학 원리를 깨치는 과정 자체가 스토리화 되어 있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절로 수학 원리를 깨칠 수 있는 것이다.
전 4권으로 구성된 ‘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 시리즈는 이번 4권에서 오딧셈을 끈질기게 추격하던 프로판태우스의 본모습과 불사의 비밀 등 그간 독자들을 궁금증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사건들의 전모가 모두 밝혀지면서 마침내 오딧셈의 길고 긴 모험이 끝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