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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렐리우스의 두 얼굴
글쓴이
막스 갈로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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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막스 갈로

막스 갈로Max Gallo는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전기, 평전, 소설 등 90권 이상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큰 성공을 거두어(『나폴레옹』 한 작품만 프랑스에서 80만 부 이상 팔렸다!) 프랑스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그는 1932년 니스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고,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다가 해방된 이 도시에서 온갖 사건을 목격하며 아주 일찍부터 세계에 눈을 떴다. 이때의 체험은 그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오랫동안 니스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다 1968년 파리 정치학 연구소의 교수가 된다. 1970년대에 10여 년간 『렉스프레스』지에 논설을 썼고, 80년대에는 『르 마탱 드 파리』지의 편집진으로 참여했으며, 프랑스 퀼튀르 방송에서 정치평론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1974년 사회당에 들어가 시 의원과 정무차관, 정부 대변인, 유럽의회 의원 등을 지내며 정치계에서도 활약하다가, 1992년 당을 떠나 장-피에르 슈벤느망과 함께 시민운동에 참여했으며, 1994년에 정계를 떠나 지금은 집필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무솔리니의 이탈리아』『급진주의, 개량주의 그리고 혁명』『가리발디, 운명의 힘』등이 있다. 또한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시리즈 외에 『클라라 H의 아들』 『진보는 죽은 사상인가』 『나폴레옹』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프랑스 대혁명 1,2』이 있다.

학문과 정치, 비평과 창작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독특한 현실 감각을 펼쳐온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프랑스와 유럽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위대한 인물들의 생애를 우리 시대에 비추어내는 데 탁월함을 발휘해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우렐리우스의 두 얼굴』은 로마제국의 권력이 가졌던 의미에 대해 깊이 연구하며 로마시대와 현대사회를 이야기하는 막스 갈로‘로마 인물 소설’시리즈 제 4권으로 "아우렐리우스"라는 철인황제의 모습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4권의 주인공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철학자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를 펼칠 수 있다는 주장을 현실에 적용한 황제였다. 황제의 친구로 나오는 "화자", 율리우스 프리스쿠스는 아우렐리우스의 사후, 그 아들인 콤모두스가 저지르는 방탕행위와 살인을 목격하고, 아버지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경악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같은 인물의 지혜가 제2의 네로인 콤모두스 같은 자의 광기에 의해 쓸모없어져 버린다면 도대체 어떻게, 그리고 왜 살아야 한단 말인가?

하지만 로마의 신들을 믿고 있는 프리스쿠스는, 기독교를 믿는 젊은 여성 도마와 기독교 교단의 우두머리인 에클렉토스와 교류하면서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가혹한 기독교도 박해자’라는 철인황제의 이면에 감춰진 모습을 알아가게 된다. 저자는 로마제국을 몰락시키기 시작한 그의 아들 콤모두스가 과연 역사의 아이러니였는지 의문하며 현자의 얼굴 뒤에 숨겨진 냉혹한 기독교도 박해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파헤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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